가득 가득히
옥천, 충청북도
비우면 채워지고, 보내면 다시 찾아오는 일들의 반복이었습니다.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기에 어느덧 이만큼의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길의 깊이나 높이, 혹은 그 넓이를 미리 짐작하며
오늘의 마음을 흩트리지 않으렵니다.
살아갈 나날들이여.
지나온 모든 순간은 한때 내가 그토록 바라던 미래였고,
다가올 내일 또한 먼 훗날 내가 되돌아볼 그리운 과거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내 생의 한복판을 흐르는 이 삶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이 가득한 사랑의 예찬을,
월요일 아침, 당신의 뜰 앞에도 오롯이 선사합니다.
상산( 常山)유 별 남
yoobeyl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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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가득히
옥천, 충청북도
비우면 채워지고, 보내면 다시 찾아오는 일들의 반복이었습니다.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기에 어느덧 이만큼의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길의 깊이나 높이, 혹은 그 넓이를 미리 짐작하며
오늘의 마음을 흩트리지 않으렵니다.
살아갈 나날들이여.
지나온 모든 순간은 한때 내가 그토록 바라던 미래였고,
다가올 내일 또한 먼 훗날 내가 되돌아볼 그리운 과거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내 생의 한복판을 흐르는 이 삶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겠습니다.
내가 누리는 이 가득한 사랑의 예찬을,
월요일 아침, 당신의 뜰 앞에도 오롯이 선사합니다.
상산( 常山)유 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