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첫 번째 월요일.
산의 바람을 만나라고 전한 이야기
바람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지요.
하지만 바람은 구름을 움직이고 옷깃을 세우게 하지요.
그런 바람을 잡는다는 거 허상을 잡는 걸까요?
내 마음이 굳게 서 있으면 바람도 머무르다 가리라 믿습니다.
- 사진을 공부하는 분과 주고받은 편지 중에
남청주
상산( 常山)유 별 남
yoobeyl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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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바람을 만나라고 전한 이야기
바람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지요.
하지만 바람은 구름을 움직이고 옷깃을 세우게 하지요.
그런 바람을 잡는다는 거 허상을 잡는 걸까요?
내 마음이 굳게 서 있으면 바람도 머무르다 가리라 믿습니다.
- 사진을 공부하는 분과 주고받은 편지 중에
남청주
상산( 常山)유 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