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두 번째 월요편지.

2020-02-03

안녕하세요, 2020년 2월의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설레는 새해가 시작되는 즈음에 어수선한 일들이 우리 주변을 휘감싸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고 우리 또한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갇혀 버렸습니다.

저는 개인의 존재 가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하지만 그 개인의 가치는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할 때 빛이 납니다.

잘 이겨내리라고 믿습니다, 배려하며 믿어주고 조금은 기다려 볼까요? 대신 이겨내기 위한 노력과 주의 또한 잊지 말아야겠지요,

‘겨슬’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겨울의 경상도 옛 방언입니다만 다른 뜻도 가지고 있답니다.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

다음 달 월요편지는 신명나는 우리말을 찾아 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미소 짓는 2월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겨슬”을 기억해주세요.

제주도 하늘


                                                                                                                                                                  상산(常山)유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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