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대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매체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은 자리를 기억하기 위해 찰칵 찍는 한 장의 사진부터 일상의 행복한 순간 그리고 저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전하는 사진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진의 강력한 힘은 우리의 삶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역할일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지구 반대편의 전쟁이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겠냐고 하지만 그 여파를 우리의 삶에서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언어와 사진으로이지만 말입니다.
독립 사진가 혹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라고 불리는 수많은 이들이 사진의 역사 이래로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다르고 닮았는가를 사진으로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립 사진가들은 그 기회를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외교부의 여권법 17조가 그 활동을 막는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선을 넘으면 500만 원의 벌금과 여권사용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습니다. 한국의 장진영 사진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고 와서 벌금5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행동의 대가였습니다. 언론인을 떠나 한 개인의 발걸음은 온전히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의지에는 본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온전히 스스로 걷고 책임지는 독립 사진가들의 걸음과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가 막혀서는 안됩니다.
여권법을 아시나요?
밍고라/ 파키스탄
7월 첫 번째 월요일입니다.
사진은 현대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매체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은 자리를 기억하기 위해 찰칵 찍는 한 장의 사진부터 일상의 행복한 순간 그리고 저 지구 반대편의 소식을 전하는 사진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사진의 강력한 힘은 우리의 삶을 공유하고 연대하는 역할일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지구 반대편의 전쟁이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겠냐고 하지만 그 여파를 우리의 삶에서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언어와 사진으로이지만 말입니다.
독립 사진가 혹은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라고 불리는 수많은 이들이 사진의 역사 이래로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다르고 닮았는가를 사진으로 우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립 사진가들은 그 기회를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외교부의 여권법 17조가 그 활동을 막는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선을 넘으면 500만 원의 벌금과 여권사용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습니다. 한국의 장진영 사진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고 와서 벌금50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행동의 대가였습니다. 언론인을 떠나 한 개인의 발걸음은 온전히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의지에는 본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온전히 스스로 걷고 책임지는 독립 사진가들의 걸음과 헌법에서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가 막혀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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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常山) 유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