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월요일, 유별남입니다.
가만히
어제, 오늘, 내일. 매일매일이 다릅니다.
작년, 올해, 내년. 매년 다릅니다. 세상은 끝없이 변합니다.
나는 얼마나 변했을까요?
나는 얼마나 변하지 않았을까요?
한결같이 한자리에 서 있지만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그늘을, 열매를, 편안을 줍니다.
나무는 오늘도 가만히 변치 않고 변해갑니다.
2022년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정선/ 강원도
상산(常山) 유별남
yoobeyl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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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어제, 오늘, 내일. 매일매일이 다릅니다.
작년, 올해, 내년. 매년 다릅니다. 세상은 끝없이 변합니다.
나는 얼마나 변했을까요?
나는 얼마나 변하지 않았을까요?
한결같이 한자리에 서 있지만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그늘을, 열매를, 편안을 줍니다.
나무는 오늘도 가만히 변치 않고 변해갑니다.
2022년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정선/ 강원도
상산(常山) 유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