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번째 월요일, 유별남입니다.

2022-07-04

창 너머


매일 아침 엘리베이터 앞에서 맞는 창. 그 창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만 창 너머로 보이는 세상은 매번 다릅니다. 

같은 풍경일진대 다른 이유는 그 세상을 바라보는 나와 창의 거리 때문일 것입니다. 

먼 거리에서 보던 아늑했던 풍경은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명확한 세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바라보는 창의 크기를 알 수는 없지만 그 어느 창보다도 클 수도 아주 작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바라보고 싶은 세상, 바라보고 싶은 사람.  모두 보는 나의 걸음과 의지에 따라 달라 보입니다. 

오늘 아침도 그 창을   통해 세상을 비춰주는 태양이 나의 걸음을 당깁니다. 좀 더 다가와, 내가 환하게 비춰줄게 하며 오늘 아침 나를 맞이해줍니다. 

기쁜 마음으로 태양과 함께 창밖을 바라보며 첫날을 시작합니다. 

행복한 7월의 첫 번째 월요일을 시작하세요!


서울 / 대한민국                                                                                                                                                                                            상산(常山) 유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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